채권시장이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20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16일 현재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35%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4.1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14%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80%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2.95%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북한 관련 리스크에 약세를 보이며 출발한 후 횡보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장 막판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외화 유동성 공급 등을 정부가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일부 몰리면서 강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