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산텔레콤, 육해군 장비 공급 방산주 불구 약세

입력 2010-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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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방산주들이 급등세다. 반면 방산업체를 자회사로 둔 기산텔레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8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일대비 35원(1.10%) 하락한 3160원에 거래중이다. 스페코, 빅텍, 퍼스텍등 방산주들은 급등세다.

와이브로 및 이동통신 중계기, VoIP, VDSL 등 통신장비를 KT와 SKT 등 통신업체에 공급하는 기산텔레콤은 육군과 해군 등에 전자통신장비를 납품하는 현대제이콤이라는 자회사의 지분을 64.67% 보유중이다.

현대제이콤은 군 전자통신분야 전문회사로 지난 1980년대 후반 현대전자(현 하이닉스)의 통신BU내 특수사업부 발족으로 방산사업에 참여한 이래 군통제, 지휘통제, 전투통제, 기타 방산분야 등 4개분야를 중심으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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