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거미? 뛰어난 기량 펼쳐 눈길

▲(왼쪽부터)바비킴,거미,휘성/ 사진제공 T타입
바비킴이 거미를 훌륭한 래퍼로 극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비킴, 휘성, 거미가 출연해 브랜드 공연의 맥을 잇고 있는 '더보컬리스트' 콘서트에서 거미는 완벽한 힙합 무대를 펼치며 그 베일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8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첫 포문을 연 ‘더보컬리스트’ 무대에서 래퍼로 변신한 거미는 파워풀한 랩핑으로 팬들과 같은 무대에 오른 바비킴, 휘성을 놀라게했다.

바비킴은 “연습할때 부터 심상찮은 기류였다. 거미가 힙합음악을 좋아하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래퍼로서의 기량을 제대로 만날 수 없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그녀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놀라워 했다.

휘성 역시 “래퍼 거미라 해도 전혀 손색없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무대였다”면서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도 거미의 랩실력은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월 30, 31일 양일간 바비킴, 휘성, 거미는 ‘더보컬리스트’공연을 위하여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씨어터라는 특별무대를 마련하고 약 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대규모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의 막을 올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