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대북리스크 부각에 500선 붕괴...497.38(13.36P↓)

입력 2010-12-20 09: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스닥지수가 대북리스크가 부각되면서 500선이 붕괴됐다.

2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36포인트(-2.62%) 급락한 497.3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 훈련에 따른 북한 리스크 재발 우려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급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기관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500선이 붕괴되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억원, 47억원 매수세이며 기관은 61억원 순매도세다.

전 업종이 하락세인 가운데 섬유의류는 4% 이상 급락세고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는 3% 이상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전 종목 하락세인 가운데 서울반도체는 3% 이상 하락세다.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포스코ICT, 네오위즈게임즈,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태웅, GS홈쇼핑은 2% 이상 내림세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93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6개를 포함한 892개 종목이 하락세다. 4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