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박2일 나영석 PD 성대모사 '수준급'

입력 2010-12-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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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승기가 ‘1박2일’의 나영석 PD 성대모사를 선보여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서는 겨울방학특집으로 ‘우리끼리 산골여행’ 편이 방송됐다.

카메라 팀, 조명 팀, 작가 팀, 오디오 팀, PD까지 한 명도 동행하지 않고 오로지 ‘1박2일’ 5인방만이 떠나는 일명 영화 ‘트루먼 쇼’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 없이 산골 여행을 떠나게 된 ‘1박2일’ 멤버들은 자체유행어를 만들자며 토론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영석 PD의 유행어를 흉내내겠다며 "안 됩니다!"라는 자연스런 성대모사를 뿜어냈다.

이에 멤버들은 “똑같다”며 박장대소 했다.멤버들의 호응세를 타 이승기는 연이어 “땡!”이라고 또 다른 나영석 PD의 유행어를 뽑아냈다. 이승기는 나영석이 하는‘땡’에서는 희열이 느껴진다고 지적해 멤버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가발논란’에 대해 “가발업체 두 곳에서 전화 왔었다”라고 말해 주위에 폭소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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