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하차관련 발언, "사실맞다, 프로그램은 안 정해"

입력 2010-12-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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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방송인 노홍철이 올 연말을 기점으로 방송 프로그램 2개를 그만두겠다고 깜짝 발언해 화제다.

노홍철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한 번 확실히 정했다. 올해 연말 나에게 주는 선물로 방송 2개 그만두기, 그 시간에 기타 1곡, 피아노 1곡을 마스터하겠다"며 "신날거야,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꼭 한다"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 MBC '여우의 집사' 등에 출연 중이며 MBC FM4U '노홍철의 친한 친구' DJ로 활동 중인 터라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노홍철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이 글을 올린대로다"라고 사실을 인정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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