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주부 문화체험단, 사랑의 김치 봉사

입력 2010-12-17 15: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한생명 주부 문화체험단인 사랑모아 컬처클럽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SOS 어린이마을’을 찾아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모아 봉사단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추운 겨울 동안 SOS 어린이 마을의 식탁에 오를 김치 2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궜다.

이들이 찾아간 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현재 생활 복지사, 지도원 등 30여명이 127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대한생명 사랑모아컬처클럽 김유리 주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담기를 통해 따스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