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1인 7역, 영화 속 5분 위해 3일 촬영

입력 2010-12-17 10: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 영화'해리포터'포스터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의 5분 남짓한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로 떠올랐다.

극 중 해리포터 일행은 해리를 집중 공격하려는 볼드모트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해리포터로 변신한다.

폴리주스란 마법의 약을 마신 그들은 얼굴생김새, 키 등 모두 해리포터의 외모를 지니게 돼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즉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나머지 6명의 역할을 한 것.

영화 속 5분에 지나지 않은 이 장면을 위해 해리포터 제작진은 3일간 100여번 촬영을 거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금까지 국내 개봉된 ‘해리포터 시리즈’는 누적관객 2123만명을 동원하며 폭발적 인기와 화제를 낳은 대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