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부는 주택시장] 현대엠코,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입력 2010-12-15 11:30수정 2010-12-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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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모두 지하에...분양권 전매도 가능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회사인 현대엠코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엠코타운(1559가구) 인근에서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882가구를 분양한다.

상도동 애스톤파크는 5만258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2∼20층 16개동 규모 단지로 옛 한전상도동연합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가구 △84㎡ 640가구 △120㎡ 218가구 등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9㎡ 22가구, 84㎡ 65가구, 120㎡ 218가구 등 305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930만∼2260만원. 계약금정액제(59㎡, 84㎡ 2000만원, 120㎡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상도시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경면적이 전체 대지면적의 30.9%를 차지하는 데다 단지내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설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20㎡의 경우 서재를 비롯한 각종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러스 알파 공간’을 적용하기도 했다. 120㎡ A타입은 타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독립형 2세대 거주형 평면이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세대 거주형 평면은 자녀방 2개를 이용해 주방과 욕실, 신발장을 별도로 추가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신용산역 2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3년 8월 예정. 문의(02-74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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