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서울 창전동 신촌사옥에 대한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탈바꿈 한 신촌사옥은 부서 및 업무 특성과 동작 분석에 근거해 직무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업무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업·생산·상권 등 외근이 많은 부서의 경우 지정석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비는 공간을 회의, 품평회 용도로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개념을 적용했다.
한편 이랜드는 지난 6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 특화 솔루션이 제공된 스마트폰을 도입해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도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로비와 까페, 고품격 직원식당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 하늘공원을 설치하여 휴식공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