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제이콤, LG U+와 대인위치추적단말기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0-12-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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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은 지난 14일 LG U+와 행안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노약자 안심시범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단말기(이하 대인위치추적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의 시범사업은, 전체 ‘u-안심 서비스’ 사업의 시작단계로 다양한 기술적인 실험을 적용하고, 향후 확산시의 실행가능성을 TEST하기 위한 것이다.

이후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된 표준모델을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민간 사업자가 중심이 되어 사업자간 차별화를 위한 부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유로운 혁신모델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최소화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전국단위로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이콤 한 관계자는 "대인위치추적단말기 공급 이외에도 유비쿼터스 기술과 실시간 상황인식이 가능한 IT기술을 활용해, 범죄예방 및 대응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CCTV 관제프로그램의 기능을 연동하여 응용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는 ‘u-안심 서비스’ 활성화 및 전국서비스 확대 시 신규시장 선점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기존 M2M(사물지능통신)기반의 텔레매틱스 사업분야 중 GPS모듈, 차량용블랙박스 및 대물위치추적서비스와 더불어 대인위치추적서비스로 사업분야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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