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중외제약 각각 3% 무상증자

입력 2010-12-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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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홀딩스와 중외제약이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들에게 주식을 배당한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0.03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 회사인 중외제약도 같은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배당기준일은 모두 2011년 1월1일이다.

이에 따라 각사 주주들은 1월 중순에 3%의 주식을 받게 되며, 이와는 별도로 현금배당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주식배당 효과가 있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무상증자와는 별도로 현금배당을 위해 배당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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