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연말 파티 먹거리 최대 50% 할인판매

입력 2010-12-15 08:11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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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식품 바이어들이 엄선해 추천하는 먹거리들을 대거 선보여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나해 연말 6일 만에 5만 마리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상품인 ‘자숙 랍스타’를 올해도 북대서양 심해에서 직송하여 22일까지 마리(500g)당 1만58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시중 유통되는 일반 랍스타보다 3~4배 이상 큰 50cm 크기의 킹사이즈 랍스타를 전 점포 1000마리 특별 한정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3만9800원에 단독 판매하며,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또한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주류 상품으로는 하이네켄, 기네스, 호가든 등 세계 인기 병맥주 23종을 29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당 1만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홈플러스가 호텔신라와 합작한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블랑제리의 ‘눈위에서 만난 초코산타’(1만원), ‘눈꽃 사슴도 반한 크런치무스’(1만3000원) 등 크리스마스용 케이크 18종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2010년 가장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베이커리 9종을 선정해 25일까지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연말 파티 음식에 곁들이면 좋은 과일로 비타민이 풍부한 석류(450g/개)와 딸기(500g/팩)를 각각 2980원, 7800원, 모든 한우에 100% DNA 검사를 마치고, 농협이 안전성을 보증하는 ‘안심한우 으뜸선 등심’(1등급, 100g) 6980원, 무항생제 훈제오리(1kg/팩) 2만2800원 등을 22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