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제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 개최

입력 2010-12-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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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기업 일군 장애인기업 CEO 표창

중소기업청은 성공적으로 기업을 일군 장애인기업 CEO를 표창하고 전국 장애경제인이 도약을 다짐하는 제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가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최,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홍일표 국회의원,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장애인기업 CEO 및 수상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우선 어려운 기업여건을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이룬 우수 장애인기업 CEO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갖게 된다.

또 우수한 장애인 창업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된 ‘장애인 창업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창업아이템을 제안해 선정된 10명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입상자(10명)에게는 중소기업청장상과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김원주 씨는 ‘뱃살을 빼주는 S라인 머신’에 대한 창업아이템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외 표창은 받은 기업가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가원E&C 박기경 대표,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은 ‘약손119’ 조현일 대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받은 은혜사 박순남 대표 등이다.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경제인의 즐거운 축제의 장은 물론 성공한 장애인기업 CEO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해 장애인 기업들에게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일고 많은 장애인기업가들이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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