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관련주들이 정책적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연일 약세를 기록중이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CJ오쇼핑은 전일보다 1800원(0.74%) 하락한 24만200원을 기록중이다. CJ오쇼핑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2거래일을 제외하고 연일 하락세를 기록한바 있다.
또한 GS홈쇼핑, 롯데쇼핑, 디앤샵 등도 동반 하락세다.
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 방통위의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신규채널 선정 기준 확정은 기존 홈쇼핑사 주식가치에는 ‘정책적 불확실성에 의한 잠재적 경쟁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홈쇼핑 채널을 1개 허용하기로 1의결했다.
이는 2011년 1~2월(선정 시점)에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을 80% 이상(제품편성 조건)으로 하는 신규 홈쇼핑채널 사업자 1개(사업자 수)를 선정한다는 내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