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에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 강화

입력 2010-12-14 09:53

박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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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 모바일 교육 콘텐츠 67종 새롭게 선봬

KT는 국내 최대 종합 콘텐츠마켓인 ‘올레마켓’을 통해 두산동아 모바일 교육 콘텐츠 6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는 KT의 안드로이드 탑재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두산동아의 스테디셀러인‘프라임 영한ㆍ한영 사전’을 비롯해 영어회화, 토익 실전모의고사 등 영어학습용 애플리케이션, 수능 기출문제집 등 시험대비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프라임 영한ㆍ한영 사전은 1만5000원, 이보영의 시츄에이션 영어회화는 3900원에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수능기출문제집, 전국연합학력평가 등의 콘텐츠는 프로모션 기간에 무료로 제공된다.

올레마켓은 3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장터로, 두산동아의 우수 콘텐츠까지 더해 총 730여 개의 어학ㆍ교육 애플리케이션과 8000여 개의 학습용 VOD를 보유하고 있다.

또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 물류관리사 기출 바이블과 EBS 오디오앱시리즈와 같은 특화 콘텐츠도 올레마켓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학습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보다 폭 넒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KT 무선데이터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올레마켓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하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지속 보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