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박해일과 함께 해 ‘심장이 뛴다’

입력 2010-12-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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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장이 뛴다’스틸컷
배우 김윤진이 영화 ‘세븐데이즈’ , ‘하모니’에 이어 또 다른 ‘엄마’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윤진은 새 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영어학원 원장 ‘채연희’역으로 출연, 배우 박해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13일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피카디리에서 진행된 영화 ‘심장이 뛴다’(감독 윤재근)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진은 “1년 만에 새로운 영화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면서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감독님과 박해일 때문이다”라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김윤진은 “박해일이 이미 캐스팅된 상태였는데 천만 배우이고, 그가 선택한 영화는 잘 될 거 같아 믿음이 갔다”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 ‘심장이 뛴다’는 평범하고 현실감이 도는 엄마역으로, 개인적으로 답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촬영했다. 그 만큼 현실적으로, 평범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응 자세가 그려진다. 그래서 더 공감가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영화 ‘심장이 뛴다’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정체절명의 상황으로 맞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2011년 1월 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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