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테지움컴 윤상돈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0-12-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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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포래드컴-테디베어 합병 이어 13일 정식 출범

포래드컴과 테디베어간 합병 법인인 테지움 커뮤니케이션이 13일 정식 출범했다.

포래드컴과 테디베어는 지난달 20일 합병 MOU를 체결한 데 이어 13일 합병 신설법인인 ‘테지움 커뮤니케이션’ 윤상돈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포래드컴은 13년 역사의 온 종합광고대행사로 현대건설, 대림산업, 우림건설, 고려개발 등 굵직한 건설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어려운 부동산시장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 반포 힐스테이트, LIG건설 강남역 리가스퀘어, 아이에스동서 광교 에일린의 뜰, 하남 미사리 수산물복합도매센터, 신도종합건설 동두천 중앙역 신도브래뉴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건설광고대행사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테디베어는 서구에서 100년이 넘게 지속되어온 테디베어 문화를 한국에 정착시키기 위해 세계 3대 테디베어 아티스트인 원명희 회장이 설립한 회사다. 현재 한국테디베어협회를 비롯해 8개의 계열사와 제주 테지움 박물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경주 및 대구 테지움시티(사회체험시설)를 내년 초 오픈 준비 중에 있다.

테지움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양사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더욱 특화된 대고객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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