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기부 전용 멤버쉽카드 출시

입력 2010-12-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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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주유소ㆍ충전소ㆍ조이마트ㆍ오토오아시스ㆍGS카넷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한 포인트가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기부 전용 멤버쉽카드인 GS&POINT 나눔카드가 출시됐다.(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허동수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GS&POINT 나눔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S&POINT 나눔카드는 GS칼텍스의 주유소ㆍ충전소ㆍ조이마트ㆍ오토오아시스ㆍGS카넷을 이용할 때마다 적립한 포인트가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최초의 기부 전용 멤버쉽카드다. 주유나 차량 수리 등 일상적인 소비가 자연스럽게 기부행위로 이어져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GS칼텍스는 고객의 기부금과 동일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를 주유하고 GS&POINT 나눔카드를 제시하면 1리터에 1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며, 조성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저소득층 조손가정 아이들의 생계와 주거환경 및 교육ㆍ문화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POINT 나눔카드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금의 조성규모에 따라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GS&POINT 나눔카드는 인터넷(KIXX.CO.KR)과 전국의 GS칼텍스 주유소ㆍ충전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GS칼텍스는 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1월말까지 GS&POINT 나눔카드로 자동기부한 고객에게 모바일주유할인권 3천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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