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MBC 최일구 앵커가 재기발랄한 멘트로 또 하나의 ‘어록’을 남겼다.
최일구 앵커는 12일 저녁 뉴스데스크 진행 중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 대한 뉴스를 전하며 “저는 도망간 말레이 곰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좀 도망 다니지 말레이~?”라고 말해 함께 진행하는 배현진 아나운서까지 웃음이 터지게 했다.
최 앵커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며 특유의 구어체 멘트로 ‘최일구 어록’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재미있었다”며 최 앵커의 멘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