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쌈디에 ‘사투리 과외’ 받고 굴욕 당해

입력 2010-12-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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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우 이태성이 슈프림팀 쌈디에 ‘사투리 과외’를 받고 굴욕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한 이태성은 “MBC ‘장난스런 키스’에서의 사투리 연기를 위해 부산사나이 쌈디의 지도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성은 “쌈디의 부산 억양으로 녹음해 연습했지만 첫 방송 이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온갖 비난으로 도배돼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부산 시민분들에게 ‘누구한테 배웠느냐’라는 지적을 많이 당해 결국 황정민에게 재교정을 받았다”라며 쌈디에게 연락을 끊은 사연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태성은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줘 그의 미니홈피에는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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