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제품은 특별한 광고나 판촉 없이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서 입소문으로 전해지며 매월 평균 7000대의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주부들이 소형 삶음 세탁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가사랑 세탁기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달부터는 중국 시장 판매를 확대했다.
아가사랑 세탁기의 삶는 기능은 해로운 세균을 살균하고 세탁력도 찬물 빨래에 비해 60% 이상 향상시켰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정상의 세탁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삶음 세탁이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가사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자동세탁기의 삶는 기술, 드럼세탁기의 버블 기술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