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6억여원 밀린 지급료 청구 소송 제기

▲연합뉴스
국민MC 유재석이 6억여원에 이르는 밀린 출연료 지급 청구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유재석은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KBS 등 방송 3사를 상대로 “미지급 출연료 6억여원을 지급하라”고 출연료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서 유재석은 “2005년 3월 스톰이앤에프(구 디와이엔터테인먼트, 디초콜릿이앤티에프의 전신)와 5년 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했다”며 “전 경영진의 비리 등으로 회사가 정상 운영되지 않아 5월부터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일종의 하도급 계약 혹은 근로계약으로 볼 수 있다”며 “방송3사는 지급 보류한 출연료를 지급하라”고 했다.

유재석이 청구한 출연료는 부가가치세를 포함 6억 48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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