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꾀죄죄한 모습으로 남대문 한복판 눈길

▲영화‘황해’촬영현장
배우 하정우가 서울 한복판에서 꾀죄죄한 외모로 단 한명도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영화 ‘황해’에서 아내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온 연변 택시운전사 구남 역을 맡은 하정우는 번화한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단 한명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카메라는 하정우와 멀리 떨어져있었고,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사전 통제 없이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몰라보다니...얼마나 꾀죄죄했으면” , “기대하고 있다. 황해...”등의 반응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영화 ‘황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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