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2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

한국공항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결과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이 평가한 청렴도 측정결과, 공기업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공항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됐다.

이와함께 반부패ㆍ청렴실천 활동의 노력을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항공사는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상위기관 지속 달성을 위해 기관장의 적극적이고 확고한 청렴 실천의지 표명, CEO 전국순회교육 및 80여건의 반부패ㆍ청렴정책을 추진, 청렴문화콘텐츠 공모, 청렴골든벨 퀴즈 대회, 청렴의 달 행사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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