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대정화금의 공모청약 최종 경쟁률이 697.93대 1로 집계됐다.
9일 대표주관사인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대정화금의 일반공모 청약에서 배정주식 46만주에 대해 모두 3억2104만8780주의 청약신청이 이뤄졌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4768억원이 몰렸다.
대정화금㈜은 시약과 원료 의약품을 주로 만드는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72억원, 순이익 49억원을 거뒀다. 공모가는 92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