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인기에 힘입어 2011 탁상달력 제작

▲SBS 콘텐츠허브
SBS 특별기획 '시크릿가든'이 '2011년 시크릿가든 캘린더' 발매를 확정했다.

'시크릿가든 캘린더'는 탁상달력으로 김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의 드라마 속 명장면과 생생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30여컷의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해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캘린더 제작사인 북로그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시청자들은 보고 즐기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닌, 선진국처럼 드라마와 배우의 책이나 기념품 등을 소장하는 적극적인 시청자 층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연령대에 국한된 것도 남녀에 한정된 것도 아닌,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시크릿가든'이 캘린더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캘린더는 A면 쪽에서 넘기면 김주원 달력이 되고 B면 쪽에서 넘기면 길라임 달력이 되어, 하나의 달력으로 1년 동안 2개의 달력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교보문고, 인터파크 , 알라딘, 바보사랑 등 네 곳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시크릿가든 캘린더’ 예약판매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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