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오는 9일 서울역 KTX 역사와 11일 부산 센텀시티 지하광장에서 클래식 공연 ‘스톱앤리슨(Stop&Listen)’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Stop&Listen’은 공연장이나 형식애 구애받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 이벤트로 대중들이 음악 공연 및 연주회를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 명동 거리, 여의도공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피아니스트 지용을 주인공으로 첫 번째 공연을 열었다.
두 번째 공연은 범위를 넓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 중이며 바리톤 카이, 소프라노 신델라, 여성 싱어송라이터 겸 일렉트로닉 DJ 하임이 출연한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몰에서 공연을 펼친 데 이어 9일과 11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형식의 클래식 공연으로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Stop&Listen’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