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상무, 자사주 1주 매입 왜?

입력 2010-12-08 15:43수정 2010-12-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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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신세계 남성의류부 상무가 자사주 1주만 보유해 관심을 끌고있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상무는 상무로 선임된 지난 1일 자사보통주 1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신세계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57만8000원. 회사 관계자는 "증빙자료를 확인해봤더니 1주만 매수한게 맞다"고 확인했다.

같은날 승진한 유신열 신세계 상무는 360주를 , 김대희 신세계 푸드 상무는 129주를 보유중이다. 임원이 되면서 보유하고있는 자사주를 보고해야하는 의무가 발생한 것. 한편 이날 김우열 신세계 부사장은 보유하던 6주를 지난 9월3일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임원진이 자사주를 사거나 파는 이유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면서 "임원들 각자의 개인적인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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