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정도박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8일 해외원정도박으로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한 탈세혐의자들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모두 18명으로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등 해외카지노를 수시로 출입하며 해외원정도박을 하거나 법인 신용카드를 이용해 해외에서 도박자금으로 활용한 기업 사주 등이다.

국세청은 이날 "변칙적인 방법으로 기업소득을 탈루해 해외원정도박을 한 혐의가 있는 기업 사주 등에 대해 오늘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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