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전 500명, 오픈 이후에도 3일간 1000여명 방문
▲계양센트레빌 현장홍보관 모습
통상 분양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한 곳만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사업지에 현장홍보관을 만들어 분양하기 1개월 전부터 별도 운영에 나섰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분양 전 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에도 1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장홍보관 방문객들은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고객들로 모델하우스 재방문률이 매우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계양 센트레빌 현장홍보관에는 모델하우스의 내부 평면 유니트를 제외한 모든 시설물들이 축소 설치돼 있다. 현장에서 아파트의 전망과 위치, 교통여건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부건설 이하징 마케팅 팀장은 “현장홍보관과 모델하우스 동시 운영으로 고객들이 아파트에 대해 더욱 신뢰감을 갖게 되고 그에 따라 상담은 실입주를 위한 청약자격 및 분양조건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장홍보관 방문고객을 VIP 고객으로 분류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