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7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금융권 중 유일하게 한국인터넷진흥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건전하고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활성화, 국민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의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시상제도로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주최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 e금융대상’ 수상에 이은 연속 쾌거로 농협이 대한민국의 IT금융 선도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행복한 디지털세상을 만드는 NH e-금융’을 통해 농협이 인터넷을 통한 사회 기여도와 비즈니스·기술적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터넷을 통한 사회 공익을 추구하고 농촌 등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해 인터넷 이용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선진 IT 금융리더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