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8일 김포공항 소음지역 및 공항인근 지역사회 저소득층가정의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00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김포공항 소음지역거주 소외계층 250세대를 지원하는 한편, 더불어 국내 쌀소비 촉진운동에 기여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기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