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박진희 로맨틱한 사랑 결실 시청자 흐뭇

입력 2010-12-0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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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범수와 박진희가 로맨틱한 사랑의 결실을 이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강모(이범수 분)은 7일 방송된 SBS ‘자이언트’ 마지막회(60회)에서 황정연(박진희 분)과 입을 맞췄다.

이강모는 황정연이 평소 꿈꾸던 정원이 넓고 큰 저택을 선물하며 프러포즈 했다.

이강모의 큰 선물을 받게 된 황정연은 “혼자 살기엔 너무 크겠다”며 놀라워했다. 이때 이강모는 “나 평생 혼자 살 자신 없다. 나와 결혼해 달라”는 고백과 함께 로맨틱 키스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둘이 잘 돼 다행이다” , “이제 이들을 못 볼거 생각하니 허전하다” , “행복한 결말, 기분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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