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2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마지막회에서 이성모(박상민 분)의 죽음이 그려졌다.
머리에 상처를 안은 채 마지막 남은 복수심을 불태웠던 이성모는 복수를 마친 후 그 생명을 다했다.
이미주(황정음 분)는 한국을 떠나 조용히 남편을 기다렸다. 조민우는 아내와 아들이 있는 영국을 향하며 미소 지었다.
이성모와 이미주가 떠난 자리에 어린시절 입양보낸 막내동생 이준모(최건우 분)가 찾아왔다.
이준모 역할로 깜짝 등장한 최건우는 뒷모습만 잠시 등장했다. 그럼에도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이었다. 그래도 너무 짧은 등장이어서 아쉬웠다” , “반가웠다” , “마음이 뭉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