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전 신한銀 사장 입원…검찰 출석 연기

입력 2010-12-07 11: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의 검찰 재소환 조사가 연기됐다.

7일 검찰에 따르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입원 치료를 이유로 출석을 연기했다.

지난달 중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신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재소환돼 조사받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다시 조율해 8~9일께 출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사장은 '신한사태'가 확대된면서 거취를 고민하다 전날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물러나고서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느껴 입원했으며 1~2일 정도 안정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