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정관신도시 지점 확장 이전

부산은행은 7일 최근 정관신도시의 활성화에 맞춰 부산은행 정관지점을 광장아울렛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 점포는 정관면 매학리의 광장아울렛 1층 전용 100여 평 규모로 최신형 ATM기 5대를 전면 배치했다. 여기에 전체 3층 중 2~3층은 주차장으로 137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어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김재욱 정관지점 지점장은 “이번에 신축점포로 확장이전을 통해 기존의 정관지방산업단지 등 기업고객은 물론 단지내 개인고객들도 좀 더 편리해지고 쾌적해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신도시는 최근까지 8개 아파트 단지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입주율이 93%에 달하고 199개의 단독주택용지도 100% 분양 완료되는 등 부산 외곽의 새로운 주거지구로 각광 받고 있어 다른 은행들도 서둘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입점하고 있는 농협과 신한은행, 외환은행 외에도 몇 군데가 정관 신도시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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