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2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서는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 등 6대 광역시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공개됐따.
대구에서 첫 미션 ‘100년 대구의 사진찍기’라는 미션을 받은 강호동은 양준혁 선수에게 섭외를 요청했고, 화통한 성격의 양준혁 선수는 단번에 ‘콜!’이라고 외쳤다.
양준혁 선수는 강호동과 식사를 마친 후 “컨디션이 좋을 날 타석에 서면 공이 서있는 것 같다”고 이색 답변했다. 이어 “이종범은 라이벌이 아니다. 나보다 더 잘한다. 원래 나는 인정을 잘 한다”며 특유의 어조로 말해 대화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6의 멤버로 손색없다”, “안 좋아했는데 진짜 양신의 예능감은 최고”, “양신의 겸손함과 예능감에 놀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