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KB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어

입력 2010-12-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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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KB국민은행 경영관리그룹 김옥찬 부행장,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 탤런트 고두심씨, 대한적십자사 김영자 부총재, 대한적십자사 김용현 사무총장이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
KB국민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전국 19개 지역에서 2100 여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KB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 및 전국 18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하며 5만7000포기의 김장을 담궈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전국의 무의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1만1400가구에 가구당 10kg씩 전달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서울지역 김장나눔 행사에는 민병덕 은행장과 탤런트 고두심씨 그리고 임직원 등 1200 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나눔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전국 규모의 김장나눔 행사외에도 난방 걱정이 많은 저소득 연탄사용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동안 점심을 굶는 결식아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밥과 찬거리, 간식 등을 넣은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보내는‘KB행복한 밥상’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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