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의 증인’ 리영희 선생, 향년 81세 나이로 타계

입력 2010-12-05 03:32수정 2010-12-05 09: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 현대사의 증인’ 리영희 선생이 향년 81세의 나이로 5일 새벽 0시 30분 경 타계했다.

리영희 선생은 지병인 간경화로 투병 중 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 선생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선생은 지난 1929년 평안북도 운산군 북진면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8년 한겨레신문사 비상임이사 및 논설고문을 지낸 바 있다.

저서로는 ‘ 전환시대의 논리 ’(1974) , ‘우상과 이성 ’ (1977)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1994), 대담집 ‘ 대화 ’(2005)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