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안드로이드용 '내비게이션' 앱 출시

▲LG U+가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OZ Navi’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OZ 내비는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항상 최신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OZ내비는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 맵피(Mappy)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 길 안내뿐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및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 기존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확인 및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 사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 됐다.

이 서비스는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OZ스마트 45~95 요금제 가입 고객의 경우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OZ 스마트35 및 기존 OZ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OZ 내비는 LG유플러스에서 출시 중인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OZ스토어’에 접속하거나 OZ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되며, 고객센터(1577-3729) 및 전국 LG 유플러스 대리점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