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재 안동과 보령의 16개 한우·돼지농가에서 9894두의 살처분이 진행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3일 이같이 밝히며 경북 안동에서는 68개 농장에서 총 24741두(한우 990두,돼지 23751두)가, 충남 보령에서는 1개 농장에서 돼지 3000두가 매몰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 안동 돼지농장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후 29일 돼지 3100두 매몰을 시작으로 총 69개농장에서 28548두의 한우와 돼지가 살처분됐다.
매몰처리 잔여두수는 109개 농장 29973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