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퀸스크라운', 3일 앱스토어 서비스 시작

공주가 주인공인 독특한 구성과 동화 같은 스토리 '눈길'

컴투스는 자사의 모바일 RPG ‘퀸스크라운’(Queen's Crown)이 3일(한국 시간 기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8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퀸스크라운은 공주가 주인공이 되어 왕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편리하고 화려한 액션과 동화풍의 몽환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귀엽고 당찬 공주는 검, 창, 활, 둔기 등 4가지 무기를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자유롭게 다루며 적들을 물리치고, 거인의 뱃속에 들어가거나 땅의 종족과 파티를 여는 등 게이머들을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미 SKT, KT, LG U+를 통한 피처폰 서비스로 국내에게 크게 호평 받은 바 있는 이 게임은 10월 중 해외 모바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타 테스트에서도 ‘신선한 설정이 호감이 간다’,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당장 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애플 앱스토어용 퀸스크라운은 아이폰으로 RPG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UI를 대폭 개선하고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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