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사장은 삼성물산에 입사해 그룹 재무팀을 거친 재무통이다. 삼성물산에서도 줄곧 재무 부문을 책임졌다. 글로벌 감각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올 초부터 자원본부장을 맡아 칠레 리튬 광구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르 니켈 광산 지분 인수 등 희귀·전략광물 확보에도 공을 세웠다. 평소 원칙을 지키는 건전한 상식을 강조한다. 합리적인 성격으로 믿음과 신뢰를 중시한다.
△강원 강릉 53세 △경기고, 서울대 △미국 스탠퍼드대 MBA △1979년 삼성물산 입사 △1986년 미주지사 △1990년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 △1998년 삼성물산 금융팀장 △경영지원실장 전무 △2010년 자원본부장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