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하는 카타르항공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행 리무진버스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0월1일부터 글로벌 항공사 최초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 카타르항공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가오는 방학을 맞아 연말 이용자 층 확대를 노리겠다는 입장이다.
카타르항공 얘래 탈라(Jere Tala) 한국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이달 중 일반 여행객 및 비즈니스 여행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며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5성 항공사로써 그에 걸맞게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6개밖에 없는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도하를 경유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 동아시아, 남아시아, 호주 및 북미와 남미 등 전세계 9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