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60종 총 3075억 규모를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ELW는 기아차, 서울반도체, LG전자, 현대하이스코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31종과 LG디스플레이, SK, POSCO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5종등 총 36종의 종목형 ELW로 구성됐다.
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4종을 함께 상장했다. 행사가 235~285포인트의 콜 12종과 행사가 220~275포인트의 풋 12종이며 3월 KOSPI200 옵션 만기일과 다른 만기일을 갖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상장으로 대우증권에서 발행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총 653종이 됐다.
상품정보, ELW 분석등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