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사랑의 실천 앞장서다

입력 2010-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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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봉급 모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

행정안전부가 사회 복지기관에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안부는 3일 ‘행복드림 봉사뱅크’를 운영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천원 미만의 봉급 우수리를 모아 만들어 지금 400만원 정도의 기금에 바자회 수익금 등을 합해 올해 약6500만원에 이르는 봉사 기금을 마련해왔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매월 저소득 가정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했고 사정이 딱한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용을 후원했다. 또 6.25 참전 후손 장학기금으로 400만원을 보훈처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에 위치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의경과 의무소방관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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