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12/600/20101203015825_gracebyok_1.jpg)
▲KBS/COSMOPOLITAN
현재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스턴트우먼 길라임으로 분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전태수 또한 종영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악역 하인수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데 이어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과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등 2편에 동시 출연 중이다.
특히 하지원은 동생 전태수를 소리 없이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한 우애를 드러내왔다. 지난 10월 하지원은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내 동생의 연기는 부족하다. 내게 더 많이 혼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과 송중기, 유아인 그리고 전태수 중에서 누가 잘 생겼느냐?”는 질문에는 “다 잘 생겼는데, 내 동생도 잘 생겼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태수가 출연한 단편영화 ‘K&J 운명’과 ‘유쾌한 도우미’ 등을 감상하기 위해 직접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찾기도 했다. 당시 하지원은 “동생과 함께 그의 작품을 보려니 내 작품 볼 때보다 더 긴장되고 설렌다”며 “나보다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격려를 전하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