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희망산타는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은 이른둥이(미숙아)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교보생명 직원과 컨설턴트,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2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산타옷을 입고 광화문에 모여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에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600개의 타일로 가로 5.5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카드를 완성하고, 4인1조로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들고 서울, 경기지역 60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했다.
이른둥이 지원사업으로 2004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36억원이며, 95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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