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호에이엘, 자회사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0-12-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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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에이엘이 지분 75.7%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자회사 프로모젠이 매출이 본격화되는 2012년 이후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일 오후 12시33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100원(2.82%) 상승한 3640원에 거래중이다.

코오롱은 2일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이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티슈진C는 건강한 동종연골세포의 증식을 활성화하는 성장촉진 인자를 관절강 내에 주사로 투여해 별도의 수술 없이 퇴행성관절염을 개선하는 바이오 신약이다.

티슈진의 무릎 연골 재생약이 양산되면 프로모젠이 맞춤형 단백질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돼 있다.

대호에이엘은 약품 매출이 본격화되는 2012년 이후에는 미국 바이오 연구개발(R&D) 업체 프로모젠을 나스닥에 상장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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